아시아 최대 어반&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인 ‘어반브레이크’가 오는 12월 4일부터 26일까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에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MZ 세대의 감성을 담아 ‘컬러풀 크리스마스 스트릿’으로 선보인다. 올해 어반브레이크 2021에서 화제가 되었던 스트릿 아티스트들과 함께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곳곳을 그라피티 아트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특히 MZ 세대 취향의 힙한 감성이 가득한 ‘월 그래픽(wall graphic)’과 16가지 색채가 조화롭게 점등하는 ‘볼 트리(ball tree)’ 그리고 형형색색의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 등이 신비롭고 에너지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져 마치 뉴욕의 브루클린 거리에 온 듯한 이국적 분위기의 예술 감성을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
 
함께 참여한 작가로는 우리나라 그라피티 아티스트 1세대로, 서태지 컴백 무대 콜라보 등 그라피티 대중화에 힘써오고 있는 코마(KOMA) 작가, 지드래곤 등 다양한 뮤지션과의 협업과 독립운동가 그라피티로 유명한 레오다브(LEODAV)작가, 그리고 MZ 세대 그라피티 & 두들 아티스트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다솔 작가가 있다.
 

앞서 어반브레이크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는 그라피티(graffiti), 아트토이, 디지털 아트 등 스트리트 컬처와 어반 아트를 주제로 어렵지 않게 일상으로 다가가는 예술 놀이터를 펼쳐와 MZ 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신세계사이먼 측은 “기존의 틀을 깬 힙한 젊은 감성으로 올 한 해 큰 이슈가 되었던 어반브레이크와 함께 새로운 크리스마스 축제를 기획하여 코로나로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어반브레이크는 내년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새로운 어반브레이크 2022로 더 힙하고 핫하게 돌아올 예정이다.

올댓아트 김지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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