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라비던스가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비던스 Meets the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6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라비던스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3>의 준우승팀으로, 소리꾼 고영열, 테너 존 노, 베이스 김바울, 뮤지컬 배우 황건하로 구성되었다. 클래식과 팝페라 뿐 아니라 국악, 월드 뮤직에 이르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라비던스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데뷔 무대인 이번 콘서트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이병욱과 젊은 에너지의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공연은 클래식, 국악, 뮤지컬 넘버로 꾸려진 1부와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바탕으로 라비던스만의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선보일 2부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7월 발매 예정인 신보 <프리즘>의 수록곡이 선공개 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라비던스 Meets the 오케스트라>는 6월 27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6월 15일와 17일에 클럽발코니, 예술의전당,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 공연 프로그램
오케스트라 서곡
카노-달의 아들
김주원-무서운 시간
라비던스-이별가
마르치오 보사-Lucci
이스라엘 가요 ‘Millim Yaffot Me’Eleh’
그 외 다수
<라비던스 Meets the 오케스트라>
2021.6.27
오후 3시,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8세 이상 관람 가능라비던스
지휘 이병욱
디토 오케스트라
올댓아트 변혜령 인턴
송지인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자료|크레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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