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오는 9월 <커튼콜> 공연을 통해 호흡을 맞춘다.
선우예권은 2014년 방돔 프라이즈 이후 굵직한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2017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국내 클래식계를 놀라게 했다. 선우예권은 2019년 명동 대성당 음악회, MBC 유튜브 채널 <오느른>에서 선보인 시골집 앞마당 콘서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신선한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권진아는 2016년 정규앨범 <웃긴 밤>으로 데뷔, 권진아의 짙은 감성이 담긴 곡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와의 협업에 대해 선우예권은 평소 권진아의 곡을 즐겨 듣고 그의 감성에 깊이 공감해왔다고 밝혔다. <커튼콜>은 선우예권의 피아노 리사이틀과 컬래버레이션 콘서트가 함께 하는 무대가 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공연은 클래식 피아노 레퍼토리를 포함, 클래시컬 편곡으로 재해석된 권진아의 음악으로 꾸려진다. 선우예권과 권진아가 함께하는 <커튼콜>은 9월 1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CURTAIN CALL : 피아노로 부르는 노래>
2021. 9. 11
오후 7시
롯데콘서트홀피아노 선우예권
싱어송라이터 권진아
올댓아트 변혜령 인턴
송지인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자료|마스트미디어, CJ ENM
콘텐츠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