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과 라비던스가 세종문화회관의 ‘2021 그레이트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JTBC<팬텀싱어 3> 우승을 차지한 라포엠은 테너 유채훈, 박기훈과 카운터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으로 구성된 팀이다. 2020년 12월 미니 앨범 <SCENE#1>을 시작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는 12월 더블 싱글 프로젝트’ 트릴로지(Trilogy)’의 마지막 시리즈 ‘빈체레(Vincere)’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라비던스는 JTBC <팬텀싱어 3>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소리꾼 고영열, 테너 존노, 베이스 김바울, 뮤지컬 배우 황건하로 이뤄졌다. 클래식부터 월드 뮤직, 국악을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디지털 싱글 ‘고맙습니다’, ‘이별가’ 이후 미니 앨범 <PRISM>을 발매했다.
‘2021 그레이트 콘서트 시리즈’는 11월 12일 라포엠과 라비던스의 합동 공연 <Ditto동:감 LA POEM, RabidAnce>으로 시작한다. 이어 13일 오후 2시에 라포엠 단독 공연 <falling in LA POEM>이, 오후 6시 30분에는 라비던스 단독 공연 <falling in RabidAnce>가 개최된다. 지휘자 김광현이 지휘봉을 잡아 코리아쿱오케스트라를 이끈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그룹의 합동 무대를 포함, 새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라비던스 측은 “디지털 싱글 녹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에서 신곡 2곡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포엠의 매니지먼트 모스 뮤직 측은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곡과 조합 등 많은 부분을 고심하고 있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오케스트라 공연이기 때문에 열심히 연습 중에 있다”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2021 그레이트 콘서트 시리즈 – 라포엠&라비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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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2
오후 7시 |
<Ditto동:감 LA POEM, Rabi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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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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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3
오후 2시 |
라포엠 단독 공연
<falling in LA PO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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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3
오후 6시 30분 |
라비던스 단독 공연
<falling in RabidA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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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라포엠, 라비던스
지휘 김광현 연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
올댓아트 변혜령 인턴
송지인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자료|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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