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특별한 연주를 선사한다. 선우예권은 MBC 공식 라이프스타일 유튜브 채널 ‘오느른’에 출연해,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무대를 꾸민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미국 최고 음악 콩쿠르인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주자다. 

MBC 라이프스타일 유튜브 채널 ‘오느른’은 김제에 내려간 MBC PD가 폐가를 수리해 살면서 느끼는 일상의 소중함을 영상으로 담고 있다. 28만 명의 구독자를 자랑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느른’의 구독자인 선우예권은 “영상 속 마을에서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무대를 만고 싶어 꾸준히 ‘오느른’과의 만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일 공개되는 첫 에피소드에서는 시골 마을을 찾은 선우예권이 조그만 앞마당에서 열 명 남짓 되는 어르신을 초청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평화로운 시골 풍경에 어울리는 모차르트 소나타 16번 2악장 등 곡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선우예권이 출연한 MBC 라이프스타일 채널 ‘오느른’ 에피소드는 2일과 9일 오후 7시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올댓아트 변혜령 인턴
송지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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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MBC 라이프스타일 유튜브 채널 ‘오느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