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연전시판에서 <정은주의 클래식 수다>를 연재하는 칼럼니스트 정은주가 신간을 발표한다. 서양 예술사에 길이 남은 음악·미술계 거장 30인의 삶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발칙한 예술가들>에는 이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QR코드가 수록됐다. 정식 출간일은 8월 16일이다.
지난해 발표한 <알아두면 쓸모 있는 클래식 잡학사전>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던 정은주 칼럼니스트(前 영국 현악 전문지 〈스트라드〉 한국판, 〈더 트래블러〉 기자)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문예창작전문가 과정을 수료했으며, 네이버 공연전시 외 다양한 매체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발칙한 예술가들>에서 ‘음악가의 사생활’장을 집필한 그는 비발디, 모차르트, 베토벤, 파가니니, 리스트, 브람스 등 음악계를 뒤흔든 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썼다.
정 칼럼니스트와 함께 <발칙한 예술가들>을 집필한 추명희 칼럼니스트(前 <월간조선>, <톱클래스>, <더 트래블러> 기자)는 ‘미술가의 사생활’을 맡았다. 서강대학교에서 문학사와 정치학사,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석사를 마친 그는 미술 작품 애호가이기도 하며, 이번 신간을 통해 미술가의 삶과 작품의 연관성을 흥미롭게 담아냈다.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을 담은 책 <발칙한 예술가들>은 오는 8월 16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올댓아트 송지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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