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스페셜 LP ‘월하연가(月下戀歌)’를 발매한다. 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라포엠은 JTBC<팬텀싱어 3>에서 우승을 거두며 주목받았다. 정통 클래식 성악을 전공한 네 명의 멤버(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로 구성됐다.
이번 LP에는 라포엠의 첫 번째 미니 앨범 <SCENE#1>에 수록된 ‘신월’, <Trilogy I. Dolore>의 ‘언월’, ‘만월’ 세 트랙과 세 곡이 하나로 연결되는 ‘월하연가(月下戀歌)’ 까지 총 네 곡이 담겼다. LP 판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이미지가 보이는 렌티큘러 기법이 적용된다.’달’이라는 주제를 가진만큼, 초승달인 신월부터 둥근 만월까지 달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특별함을 더했다.
라포엠은 스페셜 LP ‘월하연가(月下戀歌)’를 통해 1년간 진행해 온 달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24일 오후 12시부터 각종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해 9월 30일까지 주문된 수량에 한해 한정판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라포엠은 지난 15일 더블 싱글로 구성된 트릴로지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 <Trilogy II. Speranza>를 발표했다. 이어 프로젝트의 마지막 싱글 <Trilogy III. Vincere>를 발매할 예정이다.
올댓아트 변혜령 인턴
송지인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자료|모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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