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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모아보기] 뉴욕필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 내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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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8일~15일의 클래식 소식 한눈에 모아보기

    뉴욕필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 내한, KBS교향악단 정기공연 무대 오른다



    KBS교향악단 제771회 정기연주회 <소리, 빛이 되어> 포스터 | KBS교향악단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이 KBS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19세에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최연소 악장으로 오케스트라 생활을 시작한 츠베덴은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과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 및 음악감독을 거쳐 현재 뉴욕 필하모닉과 홍콩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과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제5번이 연주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여기에.

    금호아트홀 연세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
    11월 라인업 공개

    (왼쪽부터) 바이올리니스트 테디 파파브라미, 첼리스트 심준호, 피아니스트 박종해 | 금호문화재단

    금호아트홀 연세의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이 11월 두 번의 공연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11월 4일, 바이올리니스트 테디 파파브라미가 거장들의 내한 공연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를 통해 첫 내한 공연을 가진다. 2014년 ‘황금 디아파종 상’을 비롯해 클래시카의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한 파파브라미는 이번 공연에서 바흐, 이자이, 바르토크의 무반주 바이올린 작품을 선보인다. 
    11월 18일에 열리는 <활의 춤 – The Art of Strings> 시리즈의 주인공은 첼리스트 심준호다. 심준호는 노르웨이 방송교향악단, 베오그라드 RTS 방송교향악단, 자그레브 필하모닉 등 국내외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연주자다. 이번 공연에서는 달라바코의 첼로 독주를 위한 11개의 카프리스와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작곡한 ‘체인징 러브’, 피아니스트 파질 세이가 작곡한 ‘4개의 도시’를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여기에 ▶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 활의 춤 – The Art of Strings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
    신보 ‘바흐 : The Art of Life’ 발매



    다닐 트리포노프의 <바흐: The Art of Life> 커버 | 유니버설뮤직

    ‘젊은 거장’ 다닐 트리포노프가 바흐의 곡을 담은 신보를 8일 발매했다.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발매된 이번 앨범은 인간 바흐의 삶과 사랑을 조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푸가의 기법’을 비롯해 바흐의 아들들이 작곡한 곡과 가족들에게 바치는 ‘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노트’, 첫 번째 부인을 잃은 후 작곡한 ‘샤콘느’가 수록됐다. 특별히 이번에는 미완성인 ‘푸가의 기법’에 트리포노프가 직접 작곡한 마지막 푸가를 추가해 자신만의 푸가를 완성해 기대감을 모은다. 8일 발매된 트리포노프의 <바흐:The Art of Life>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국립오페라단 대표작 ‘라 트라비아타’ 12월 개막



    국립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 포스터 | 국립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이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를 12월 2일부터 5일까지 공연한다.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사교계 여성 비올레타와 그녀의 연인 알프레도의 비극적인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2014년 아흐노 베흐나흐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국립오페라단의 대표작으로, 연출가의 절제된 화려함과 감각적 미장센이 돋보인다. 세바스티안 랑 레싱이 지휘봉을 잡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위너오페라합창단을 이끈다. 소프라노 김성은, 김순영이 비올레타를, 테너 김우경, 신상근이 알프레도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여기에. 

    7080 추억 소환…예술의전당 ’10월의 마지막 밤’ 개최



    예술의전당 스페셜데이콘서트 <10월의 마지막 밤> 포스터 | 예술의전당

    7080 세대의 추억을 소환할 특별한 음악회 <예술의전당 스페셜데이시리즈 콘서트 – 10월의 마지막 밤>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가을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포함해 클래식 버전으로 편곡된 추억의 영화음악, 피아노 팝스 명곡, 가요 등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지휘자 안두현이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무대에 오른다. ‘잊혀진 계절’로 MBC 가수왕을 수상한 가수 이용과 레떼아모르의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가 함께 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여기에.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소소살롱>으로 관객과 만난다



    예술의전당 <조진주의 소소살롱> 포스터 | 예술의전당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예술의전당 <소소살롱>의 여덟 번째 무대에 오른다. <소소살롱>은 지난 8월부터 현대무용가 차진엽을 시작으로, 예술가가 오랜 시간 쌓아올린 자신의 취향과 미감을 관객과 나누는 ‘My playlist’를 진행했다. 조진주는 ‘감각’을 주제로 이번 대담을 준비했다. 연주자로서 마주하는 무대와 일반인으로서 마주하는 일상에서 다르게 작용하는’감각’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피아니스트 김규연과 함께 바흐, 생상스, 메시앙의 곡을 연주해 더욱 다채로운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여기에.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마음 클래식> 22일 개막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포스터 | 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이 KT와 함께 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을 오는 22일 개최한다. 이번 10월 음악회에는 피아니스트 심희정, 플루티스트 정다은과 하피스트 박수원, 바리톤 김동원이 무대에 오른다. 프로그램은 다섯 개의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 2,3악장, 모차르트의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팔보의 ‘그녀의 내 말 전해주오’로 구성됐다. 매월 넷째주 열리는 <마음 클래식>은 김용배 추계예대 명예교수의 친절한 해설이 곁들여진 마티네 콘서트다. 이택주 음악감독이 이끄는 KT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여기에.

    올댓아트 변혜령 인턴
    송지인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자료|KBS교향악단, 유니버설뮤직, 예술의전당, 금호문화재단, 국립오페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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