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6월 1일의 클래식 소식 한눈에 모아보기
‘레떼아모르’ 박현수, 크레디아와 전속계약 체결
크로스오버가수 박현수가 클래식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JTBC <팬텀싱어> 시즌 3 결선 진출팀 ‘레떼아모르’의 멤버인 박현수는 바리톤 성악가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크로스오버 활동을 이어왔다. 박현수는 올해 레떼아모르 활동과 더불어, 씨티 썸머 페스티벌 ‘썸머 브리즈(Summer Breeze)’에 토크 콘서트 컨셉의 단독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발레리나 김주원의 ‘연리지’, ‘P4G 정상회의’ 개회식 무대 장식
발레나 김주원이 지난 30일 서울 DDP에서 열린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회식 공연에 출연했다. ‘P4G 정상회의’는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로, 이번 서울 정상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국제기구 수장 등 전세계 고위급 인사 68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한다. 김주원이 예술감독과 출연자로 참여한 개회식 퍼포먼스 ‘연리지(連理枝)’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삶을 무용과 시, 미디어아트로 표현해 찬사를 받았다. 국립발레단 발레마스터 이영철과 배우 한예리가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국제무대 활동하는 무용스타를 한 자리에…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 개막
오는 6월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이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 오른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은 국외에서 직업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스타급 무용수들을 초청해 다양한 갈라공연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이충훈, 김석주, 이주호 등 남성 무용수들과 이지영, 정혜민, 최유정, 양종예가 초청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4개의 신작을 포함해 8개의 작품이 국내 초연되어 기대감을 모은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여기에.
국립현대무용단 레퍼토리 프로젝트 <스텝업> 7월 개막
국립현대무용단의 레퍼토리 발굴 프로젝트 <스텝업>이 오는 7월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막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스텝업>은 다양한 안무가들의 실험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금년 <스텝업>에서는 임지애의 <흐르는 춤>, 황수현의 <검정감각 360>, 이인수의 <워즈원맨쇼>가 공연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여기에. ▶Part 1. <흐르는 춤> / Part 2. <검정감각 360>, <워즈원맨쇼>
올댓아트 변혜령 인턴
송지인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자료|크레디아, EMK엔터테인먼트,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 국립현대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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