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의 막내이자 ‘태인(TAIN)’으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태인이 오는 초가을,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六絃紀行(육현기행)콘서트 : A Travel with the Six-Strings Concert>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기획과 구성, 제작에 한태인이 직접 참여해 기대감을 모은다.
이번 콘서트에는 기타리스트 박윤우가 출연해 한태인과 호흡을 맞춘다. 박윤우는 클래식과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기타리스트로, 미라클라스와 유닛 필인 앨범 등 꾸준히 한태인과 작업을 이어왔다. 한태인은 지난 8일, EBS FM <이승열의 세계음악기행>에 출연해 박윤우와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 바 있다.
공연을 주최하는 기획사 알유알컴퍼니는 “코로나로 쉽게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이 시기, 이번 공연은 태인(TAIN)과 재즈 기타리스트 박윤우와 함께 육현(六絃)으로 떠나는 여행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육현(六絃)‘에는 공연에서 연주되는 기타뿐 아니라 여러 의미가 담겨있다. 그 의미가 무엇인지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태인(TAIN)의 소극장 콘서트 <六絃紀行(육현기행)콘서트 : A Travel with the Six-Strings Concert>는 오는 9월 4일, 윤당아트홀에서 개최된다.
<六絃紀行(육현기행)콘서트
: A Travel with the Six-Strings Concert>2021. 9. 4
윤당아트홀
오후 3시, 오후 7시보컬 한태인
재즈기타 박윤우
올댓아트 변혜령 인턴
송지인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자료|알유알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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