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팬텀싱어 3>을 통해 장르를 아우르는 활약을 보여줬던 라비던스가 7일 첫번째 미니앨범 <PRISM>을 발매했다. 지난해 발매한 싱글 <고맙습니다>,<이별가> 이후 장고 끝에 내놓은 앨범이다.
라비던스의 음악적 정체성을 찾기 위해 주력한 이번 앨범은 하나의 테마보다는 테너, 베이스, 소리꾼, 뮤지컬 가수라는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데 집중했다. <팬텀싱어>의 권태은 음악감독이 전체 앨범 프로듀서를 맡았다.
앨범 <PRISM>에는 총 일곱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I can prove’는 음악감독 권태은이 작곡을,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를 맡았다. 2021년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연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방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몽금포 타령’, ‘Ti Pathos’를 포함, 국악 크로스오버 곡 ‘상주 아리랑’, 라비던스표 발라드 ‘테두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7월 7일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7일 저녁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비던스의 쇼케이스가 펼쳐진다.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새롭게 런칭하는 ‘공연 예술 라이브’의 첫 번째 주인공이다. 쇼호스트로 변신한 멤버들이 앨범 소개와 언박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라비던스는 오는 8월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SPECTRUM>을 시작으로, 투어 공연을 갖는다.
라비던스 1st TOUR <SPECTRUM>
2021. 8. 7. 오후 6시
2021. 8. 8. 오후 4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20분(인터미션 없음)라비던스
올댓아트 변혜령 인턴
송지인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자료|크레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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