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이자 PITTA로 활동하는 강형호가 두 번째 싱글 <dandelion>을 발표한다. PITTA는 ‘팔색조’라는 뜻으로,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활동명이다.
‘민들레’를 뜻하는 <dandelion>에는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넓은 세상으로 훨훨 날아가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대학시절부터 락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남달랐던 강형호는 이전에 활동했던 밴드인 PITTA 이름을 이어 쓰며, 기타리스트 이용우와 함께 음악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될 싱글에서는 락 보컬뿐 아니라 클래식 성악의 영역을 아우르는 강형호의 이국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강형호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기타리스트 이용우가 공동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강형호의 목소리에 대한 이해와 아이디어가 고스란히 반영됐다. <dandelion>은 7월 20일 화요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인 강형호는 JTBC <팬텀싱어2>를 통해 우승팀 포레스텔라로 데뷔했으며, 바리톤과 소프라노를 넘나드는 폭 넓은 음역대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크로스오버계 스타다. 지난해 10월에는 첫 솔로곡 ‘UNIVERSE(유니버스)’를 발표했다.
올댓아트 변혜령 인턴
송지인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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