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다양한 색깔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잠실 송파구에 새로 들어섭니다.
(주)디커뮤니케이션은 석촌호수 바로 앞에 위치해 석촌호수를 직접 조망할 수 있는 환경과 입지를 자랑하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1층과 3층에 각각 #209(SHOP 209)와 MUSEUM 209(뮤지엄 209)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9’는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의 국내 최초 아트상품 전문숍으로, 전시 굿즈 전문 브랜드 RAMASHOP(라마샵)이 #209(SHOP 209)로 브랜드명을 바꾸고 오는 30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1층에 문을 여는 첫 오프라인 매장입니다. 이를 위해 디커뮤니케이션은 에바 알머슨(Eva Armisén)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에바 알머슨은 미국과 아시아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전 세계에 수많은 팬을 보유한 스페인 출신 여성 화가입니다. 지난 2018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전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에 4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에바 알머슨 아트상품 전문숍으로 꾸민 #209는 이번 오픈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최신작을 포함한 다수의 판화 작품을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전시합니다.
리빙 소품부터 그림 액자에 이르기까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아트상품도 판매합니다.
매장 외관에 에바 알머슨의 원화를 토대로 제작한 다양한 ‘아트웍’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마치 전시장에 온 것과 같은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합니다.
(주)디커뮤니케이션은 이번 에바 알머슨 아트상품 전문숍을 시작으로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다채로운 콘셉트와 분위기의 문화공간 #209를 계속해서 꾸며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문의 : 02)6953-8086
다음달 15일에는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샌드 캐슬, 꿈의 건축>이 잠실 ‘MUSEUM 209’에서 문을 엽니다. MUSEUM 209 개관 전시로 처음 한국 관객에게 선보이는 <샌드 캐슬, 꿈의 건축>은 유럽 최고의 현대미술 복합공간으로 손꼽히는 파리 퐁피두 센터의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전 세계 아티스트들과 퐁피두 센터가 함께 고안한 <샌드 캐슬, 꿈의 건축>은 건축과 미술, 디자인 등을 기반으로 어린이의 상상력을 확장하고 세상을 더욱 정교하게 사고하도록 장려하는 전시와 놀이, 워크숍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는 물론, 말라가, 상하이 등 세계 곳곳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부모 또는 친구들과 함께 거대한 모래 도시를 건설하며 일상의 경험과 감각을 토대로 인지 능력을 개발하고 새로운 창의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유아, 어린이 자녀를 둔 3040 부모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샌드 캐슬, 꿈의 건축>은 파리 퐁피두 센터의 진행 방법 그대로 유아, 어린이 자녀와 부모들이 함께 입장하는 클래스와 국내 대부분 어린이 프로그램들에서 볼 수 있는 유아, 어린이 전용 입장 클래스로 나누어 15명씩 타임제로 운영합니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70분입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 예약에서 가능하며 10월 티켓은 40% 할인 금액에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문의 : 02)6953-8016
올댓아트 권재현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자료 및 사진 ㅣ디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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