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아트가 매주 화제를 모았던 공연·문화 업계의 글로벌 이슈들을 선정하여 소개합니다. 그 주의 전 세계 공연문화의 동향을 알아보고 깨알 같은 상식도 함께 챙겨 보세요. 일상을 예술로 채우고 싶다면? 매주 올라오는 글로벌 공연 뉴스를 놓치지 마세요!
앤드루 가필드의 뮤지컬 영화… 넷플릭스로 온다!
린 마누엘 미란다가 연출한 뮤지컬 영화 <틱틱붐>이 첫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틱틱붐>은 뮤지컬 <렌트>의 작곡가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인데요. 공연의 꿈을 포기하지 못한 젊은 예술가들이 마주한 현실적인 고난과 애환을 다루고 있죠. 조나단 라슨 본인의 이야기를 토대로 제작한 작품이지만,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실제 공연은 데이비드 어번(David Auburn)이 올렸습니다.
뮤지컬 <헤드윅>의 창작자 린 마누엘 미란다가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뮤지컬 영화 <틱틱붐>은 배우 앤드루 가필드의 출연 소식으로 더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선 영화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사실 앤드루 가필드 또한 영국의 작은 극장에서부터 연기를 시작한 연극 배우입니다. 실제로 2018 토니어워즈에서 연극 <앤젤스 인 아메리카>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공개한 <틱틱붐> 예고편에선 조나단 라슨으로 완벽 변신해 뮤지컬 넘버들을 부르는 가필드의 모습들이 눈길을 끕니다. 한편, 뮤지컬 영화 <틱틱붐>은 오는 가을 넷플릭스에서의 첫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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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이 코앞… <인더하이츠> 영화 속 첫 8분 공개
오는 6월 30일 개봉(국내 기준)을 앞둔 뮤지컬 영화 <인더하이츠>가 실제 영화 속 첫 8분을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인더하이츠>는 워싱턴 하이츠에 거주하는 라틴계 이민자들의 꿈, 사랑, 그리고 고난을 담은 작품입니다. 원작 뮤지컬은 브로드웨이의 최고 인기작 뮤지컬 <해밀턴>의 창작자 린 마누엘 미란다의 작품인데요. 코로나19로 개봉이 미뤄진 여러 작품들 중 올해 처음으로 개봉하는 뮤지컬 영화이기도 합니다. 특히 대다수의 영화가 OTT 플랫폼을 통해 영화 공개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극장 개봉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기도 하죠.
공개한 영상엔 실제 브로드웨이 공연에 참여한 댄서들의 화려한 군무, 공연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넘버, 길거리 상인 ‘피라구에로’를 연기하는 린 마누엘 미란다의 모습 등이 담겨 더 큰 기대를 모읍니다. 한편, 영화 <인더하이츠>는 오는 6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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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아트 강나윤 인턴
정다윤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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