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제작사 뷰티풀웨이가 창작 뮤지컬 <메리셸리>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메리셸리>는 소설 <프랑켄슈타인>의 작가 메리 셸리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가난과 외로움 속에서도 작품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소설가 메리 셸리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전개된다. 공연 제작사 ㈜뷰티풀웨이와 제작투자 ㈜아떼오드가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로, 오는 8월 초연을 앞두고 있다.

메리 셸리 역에는 배다해, 최연우, 이예은이 캐스팅됐다. 바이런을 향해 동경, 질투 등의 복합적인 감정을 가진 ‘폴리도리’ 역은 송원근, 박규원, 그리고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맡았다. 메리의 남편이자 낭만주의 시인인 ‘퍼시 셸리’ 역은 기세중, 조환지, 박선영이 연기한다. 자극적인 것을 쫓지만 그럴 때마다 아름다운 시를 써 내려가는 ‘바이런’ 역에는 김도빈, 안창용, 정휘가 캐스팅됐다. 메리의 여동생이자 사랑받지 못하는 삶을 두려워하는 ‘클레어’ 역은 정가희와 신예 유낙원이 연기한다.
 
뮤지컬 <메리셸리>는 오는 8월 7일(금)부터 10월 31일(일)까지 서울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6월 22일(화)에 티켓링크와 인터파크를 통해 프리뷰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지난 6월 4일부터 3일간의 프리뷰 공연을 마친 뮤지컬 <레드북>이 6월 8일 본 공연에 돌입한다.

뮤지컬 <레드북>은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와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4관왕을 기록하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3년 만에 개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았던 <레드북>은 지난 공연에서 활약한 아이비, 홍우진, 김국희 등을 포함해 차지연, 송원근, 서경수, 정상윤, 조풍래, 방진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세정, SF9의 인성이 캐스팅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레드북>은 오는 6월 11일(금) 오후 2시부터 네이버TV 아떼오드 채널을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생중계한다.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주요 장면을 라이브 시연과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최초 공개한다. 또한 배우들과 창작진이 출연하여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 쇼케이스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생중계되며 종료 후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뮤지컬 <레드북>은 6월 10일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8월 17일 두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둔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선 드높은 바위산을 비추는 것을 시작으로 고대 영국을 연상시키는 대자연이 광활하게 펼쳐진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내리치는 천둥 아래 홀연히 꽂힌 ‘엑스칼리버’를 비추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2019년 초연되어 2년 만에 돌아오는 <엑스칼리버>는 음악부터 대본, 무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한 바 있다. 작품의 유기적인 서사를 더하기 위해 아더의 솔로 곡 2곡을 포함한 총 5곡의 신곡이 추가될 예정이다. 더불어, 광섬유와 레이저 등을 사용해 무대 예술의 정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오는 8월 17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순차적으로 캐스팅을 공개할 계획이며, 7월 초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