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정보
10월 21일 오후 7시 30분 / 대전 대전예술의전당
10월 24일 오후 5시 / 대구 대구콘서트하우스

연주자
피아노 루돌프 부흐빈더

연주곡
10월 21일 (대전)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20번, 8번 ‘비창’, 10번, 21번 ‘발트슈타인’
10월 24일 (대구)
안톤 디아벨리 – 왈츠 C장조
안톤 디아벨리 – 새로운 디아벨리 변주곡(2020) 中 도시오 호소카와, 탄 둔, 외르크 비트만의 베리에이션
안톤 디아벨리 – 디아벨리 변주곡 (1824) 中 프란츠 리스트, 프란츠 슈베르트, 카를 체르니의 베리에이션
베토벤 – 디아벨리 주제에 의한 33개의 변주곡, Op.120

공연 소개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가 2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엽니다. 지난 19일과 20일 서울에서 관객들을 만난 그가 21일과 24일에는 각각 대전과 대구를 찾는데요. 60년 넘게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베토벤 소나타 32곡 전곡 음반을 수차례 녹음한 부흐빈더는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널리 알려진 연주자입니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부흐빈더가 선택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다섯 곡-비창, 월광, 발트슈타인 등-(21일)과 ‘디아벨리 프로젝트’(24일)로 구성됐습니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명곡과, 현존하는 모든 디아벨리 변주곡의 주제가 된 안톤 디아벨리의 왈츠 C장조부터 베토벤과 동시대를 살아가던 작곡가들이 변주한 디아벨리 변주곡(1824), 현대의 디아벨리 변주곡(2020)까지, 21세기 최고의 거장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부흐빈더의 연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공연 정보
10월 24일 오후 5시 / 서울 예술의전당

연주자
첼로 요요 마
피아노 캐서린 스톳

연주곡
멘델스존 – 무언가 라장조
전통음악 – 스카보로우 페어
전통음악 – 셰넌도어
시벨리우스 – 그것은 꿈이었는가?
블로흐 – 유대인의 생애
드보르자크 – 네 개의 낭만적 소품
에롤린 월덴 – 데르비시
케사 카마르고 마리아노 – 크리스탈
비올레타 파라 – 삶에 감사해요
아스토르 피아졸라 – 리베르 탱고, 솔레디드, 르 그랑 탱고

공연 소개
첼리스트 요요 마 역시 2년 만에 내한합니다. ‘첼리스트들의 첼리스트’, 동시대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 중 한 명인 요요 마의 이번 공연 역시 올 하반기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연주회인데요. 이번 리사이틀은 요요 마가 락다운 기간 동안 선보였던 #SongsofComfort 프로젝트에서 영향을 받아, ‘위로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프로그램은 2020년 발매한 <Songs of comfort and Hope>의 수록곡 위주로 구성됐습니다. 멘델스존의 ‘무언가’ Op.109, 블로흐의 ‘유대인의 생애’, 드보르자크의 네 개의 낭만적 소품 Op.75, 케사 카마르고 마리아노의 ‘크리스탈’ 등 클래식 음악을 비롯, 재즈, 탱고, 전통 음악까지 다양한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랜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캐서린 스톳이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 정보
10월 23일~30일 / 서울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JCC아트센터

연주자 및 연주곡
※ 일정 별 상이
▶ 자세한 공연 정보 보러 가기

공연 소개
13회째를 맞은 2021 서울국제음악제가 오는 23일부터 약 7일간 열립니다. 올해 음악제의 주제는 ‘놀이동산’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그간 누리지 못한 것에 대한 향수를 담았습니다. 류재준 예술감독의 의뢰로 남상봉 작곡가가 쓴 신작 ‘기묘한 놀이공원’도 이번 음악제를 통해 2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초연됩니다. 올해 서울국제음악제에서는 총 7회의 공연이 열리는데요. 23일 개막음악회부터 ‘회전목마’라는 부제의 30일 폐막음악회까지, 소프라노 임선혜, 베이스 사무엘 윤, 첼리스트 양성원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의 연주로 드뷔시, 바흐, 베토벤, 브람스, 쇤베르크, 프로코피예프 등 다양한 사조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올댓아트 송지인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자료｜빈체로, 크레디아, 서울국제음악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