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정보
9월 10일 ~ 11월 7일 / 대구 대구오페라하우스

연주자 및 연주곡
일자 별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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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개
지난 9월 10일 개막한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성황리에 진행 중입니다. 여름의 뮤지컬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난 후 대구의 가을은 오페라로 화려하게 물들고 있는데요. ‘치유(Healing)’을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메인 오페라 6편, 오페라 콘체르탄테 2편, 대구 곳곳에서 열리는 ‘프레&프린지 콘서트’, 강의 ‘오페라 오디세이’와 ‘오페라 미래포럼’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납니다. 앞으로 남은 주요 공연은 <허왕후>, <윤심덕, 사의찬미>, <아이다>, <삼손과 데릴라>, <청교도> 등입니다. 오페라 마니아라면 이번 가을, 명작 오페라 공연이 가득한 대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공연 정보
9월 28일 오후 8시 / 서울 롯데콘서트홀

연주자
아스토르 피아졸라 퀸텟
바리톤 이응광

연주곡
신기한 푸가
광란의 밀롱가, 천사의 밀롱가
항구의 사계 中 여름, 겨울
바친의 작은 소년
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
아디오스 노니노 外 다수

공연 소개
‘누에보 탱고’의 창시자, ‘리베르탱고’, ‘아디오스 노니노’ 등으로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탱고의 황제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오리지널 퀸텟 콘서트가 열립니다. 피아졸라 사후, 그의 배우자 로라 피아졸라는 아스토르 피아졸라 재단을 통해 복원된 피아졸라 생전 작품들을 다섯 명의 재능 있는 솔로이스트가 연주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이 팀이 바로 아스토르 피아졸라 오리지널 퀸텟입니다. 20여 년간 전 세계에서 활동해 온 이들은 피아졸라의 음악을 계승한 유일한 탱고 앙상블입니다. 탱고 음악을 좋아하고, 이 가을 제대로 된 탱고 공연을 찾고 있던 분들이라면 이 공연을 꼭 한 번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공연 정보
9월 28일 오후 7시 30분 / 서울 예술의전당

연주자
바리톤 김동규
테너 이정원
소프라노 오희진, 한아름
재즈보컬 고아라
사회 황순유
지휘 최영선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DK 콘서트 앙상블

연주곡
T. Jones – 영화 <라스트 모히칸> OST
신고산타령
조두남 – 산촌
김효근 – 첫사랑
김희갑 – 향수
R. Lovland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外 다수

공연 소개
가곡은 언제 들어도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에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 곡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한국인 성악가는 역시 바리톤 김동규입니다. 매해 가을 멋진 가곡 콘서트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한 김동규가 올해에도 예술의전당에서 콘서트 <가을, 어느 멋진 날에> 무대에 오릅니다. 테너 이정원, 소프라노 오희진, 한아름, 재즈보컬 고아라, 최영선이 지휘하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DK 콘서트 앙상블이 함께 하는데요. 이번 공연에서는 바리톤 김동규를 대표하는 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비롯해 조두남의 ‘산촌’, 김효근의 ‘첫사랑’ 등 한국 대표 가곡과 훔퍼딩크의 ‘마지막 왈츠’ 등을 노래합니다. 

올댓아트 송지인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자료｜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대구오페라하우스, Youtube,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