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공연,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 클래식 에디터 추천 공연!
루돌프 부흐빈더 & 베토벤
공연 정보
10월 19일 오후 7시 30분 / 서울 예술의전당
10월 20일 오후 7시 30분 / 서울 예술의전당
연주자
피아노 루돌프 부흐빈더
연주곡
10월 19일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20번, 8번 ‘비창’, 10번, 21번 ‘발트슈타인’
10월 20일
안톤 디아벨리 – 왈츠C장조
안톤 디아벨리, 레라 아우에르바흐, 브레트 딘, 도시오 호소카와, 크리스티안 요스트, 브래드 러브먼, 필립 마누리, 막스 리히터, 로디온 셰르딘, 요하네스 마리아 스타우드, 탄 둔, 외르크 비트만 – 새로운 디아벨리 변주곡(2020)
요한 네포무크 훔멜, 프레데리크 칼크브레너, 콘라딘 크로이처, 프란츠 리스트, 이그나츠 모셀레스, 프란츠 크사퍼 볼프강 모차르트, 프란츠 슈베르트, 카를 체르니 – 디아벨리 변주곡 (1824)
베토벤 – 디아벨리 주제에 의한 33개의 변주곡, Op.120
공연 소개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가 2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엽니다. 60년 넘게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베토벤 소나타 32곡 전곡 음반을 수차례 녹음한 부흐빈더는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널리 알려진 연주자인데요.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부흐빈더가 선택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다섯 곡-비창, 월광, 발트슈타인 등-(19일)과 ‘디아벨리 프로젝트’-부흐빈더가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계약 후 처음 선보인 프로젝트로, 그가 직접 선택한 현대작곡가 11인이 참여-(20일)로 구성됐습니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명곡과, 현존하는 모든 디아벨리 변주곡의 주제가 된 안톤 디아벨리의 왈츠 C장조부터 베토벤과 동시대를 살아가던 작곡가들이 변주한 디아벨리 변주곡(1824)까지, 21세기 최고의 거장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부흐빈더의 연주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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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스페셜리스트 부흐빈더 내한공연
바딤 레핀 바이올린 리사이틀
공연 정보
10월 17일 오후 5시 / 서울 예술의전당
10월 18일 오후 7시 30분 / 대전 예술의전당
연주자
바이올린 바딤 레핀
피아노 김태형
연주곡
드뷔시 – 바이올린 소나타
그리그 – 바이올린 소나타 3번
프랑크 – 바이올린 소나타
공연 소개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도 내한합니다. 1997년 첫 내한 공연 당시부터 국내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18세 나이로 1989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러시아를 대표하는 연주자인데요. 이번 내한 공연에 함께 할 피아니스트로는 김태형이 무대에 섭니다. 러시아 피아니즘의 거장으로 불리는 엘리소 비르살라제를 사사하고 모스크바에서도 수학한 만큼, 그가 레핀과 함께 재현할 색다른 바이올린 소나타와 환상적인 호흡이 기대되는데요. 레핀과 김태형은 서울과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드뷔시와 그리그,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의 아름다운 소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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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 내한…피아니스트 김태형과 무대 오른다
올댓아트 송지인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자료|빈체로, 인아츠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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