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공연,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 클래식 에디터 추천 공연!
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
공연 정보
6월 4일~6월 6일 / 서울 예술의전당 + 네이버TV 후원 라이브
출연
유니버설발레단 (키트리 홍향기, 손유희, 김수민 / 바질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이현준, 이동탁, 간토지 오콤비얌바)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지휘 김광현)
공연 소개
유니버설발레단의 올해 첫 정기공연은 <돈키호테>가 예술의전당에서 열립니다. 유니버설발레단이 <돈키호테> 전막 공연을 하는 것은 4년 만입니다. 원작인 스페인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와 달리 발레 <돈키호테>는 선술집 딸이자 매력적인 여성 키트리와 가난한 이발사 바질의 사랑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고전발레의 형식미에 이국적인 스페인 춤이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무용수의 고난도 기교가 화려하게 펼쳐지는 ‘스테디셀러’ 희극 발레죠. 유니버설발레단의 이번 공연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예술의전당에 공연을 보러 갈 수 없다면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보는
유니버설발레단 발레리나(남기은,김영경)/발레리노(루이스 가드너, 리앙 시후아이)의 쿠킹클래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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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열정 가득 담은 고전 발레…’돈키호테’ 파헤치기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in 인천
공연 정보
6월 5일 (토) 오후 5시 / 인천 아트센터인천
연주자
피아노 선우예권
연주곡
모차르트 – 환상곡 라단조, 환상곡 다단조, 피아노 소나타 8번, 론도 가단조
쇼팽 – 녹턴 15번, 환상곡, 뱃노래, ‘돈 조반니’의 ‘라 치 다렘 라 마노’에 의한 변주곡
미리듣기
모차르트 환상곡 라단조 (선우예권)
모차르트 환상곡 다단조 (선우예권)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8번 (선우예권)
모차르트 론도 (선우예권)
쇼팽 녹턴 15번 (백건우)
쇼팽 환상곡 (크리스티안 짐머만)
쇼팽 뱃노래 (크리스티안 짐머만)
쇼팽 ‘돈 조반니’의 ‘라 치 다렘 라 마노’에 의한 변주곡 (발렌티나 리시차)
공연 소개
부산과 거제에서 열정적인 연주를 보여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이번 주에는 인천으로 향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그가 아트센터인천 공연에서 연주할 곡은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환상곡, 론도와 쇼팽 녹턴, 환상곡, 뱃노래, ‘돈 조반니’ 변주곡 등입니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곡은 모두 그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음반 <모차르트> 수록곡이기도 합니다. 지난 1월과 2월 열렸던 음반 발매 기념 전국투어 때도 같은 프로그램을 연주했었죠. 거의 2차 전국투어나 다름없는 이번 연주 릴레이에서, 부산, 거제에 이어 인천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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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젊은 음악가의 이상적인 자기계발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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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름다운 목요일 :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김한 with 에스메 콰르텟
공연 정보
6월 3일 (목) /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
출연
클라리넷 김한
에스메 콰르텟
프로그램곡
윤이상 – 클라리넷 오중주 1번
모차르트 – 클라리넷 오중주 ‘슈타틀러’
브람스 – 클라리넷 오중주
공연 소개
국내에서 클래식 연주자를 가장 열심히, 가장 많이 지원하는 금호문화재단 2013년부터 만 30세 이하의 촉망받는 젊은 연주자를 관객에 소개하는 <올해의 상주음악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박종해,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양인모, 첼리스트 문태국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가들이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었는데요. 올해는 역대 최초로 관악 주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신동’으로 불렸고, 지금은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의 부수석으로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는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입니다. 바이츠 퀸텟의 멤버로 실내악 활동도 꾸준히 이어온 그가 상주음악가로서 오르는 두 번째 무대에서 오중주를 선택했습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현악사중주단 에스메 콰르텟과 윤이상, 모차르트, 브람스의 곡을 연주합니다.
미리듣기
윤이상 클라리넷 오중주 1번
모차르트 클라리넷 오중주 1악장 (디토 앙상블, 클라리넷 김한)
브람스 클라리넷 오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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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푸르른 낭만>
공연 정보
6월 4일 오후 7시 30분 / 서울 예술의전당
출연
첼로 요나단 루제만
지휘 제임스 터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프로그램곡
브람스 – 비극적 서곡
차이콥스키 –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브람스 – 교향곡 2번
공연 소개
지난 5월 <바람의 향연> 공연으로 호평받았던 코리안심포니가 오는 6월 4일에는 지휘자 제임스 터글, 첼리스트 요나단 루제만과 함께 <푸르른 낭만> 공연을 개최합니다. 제임스 터글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등 국제적인 명성의 발레단 음악을 책임져 온 지휘자로 특히 발레 레퍼토리와 19세기 후반 독일 레퍼토리의 대가인데요. 코리안심포니와는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라 바야데르> 등의 대표작 연주를 함께 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할 브람스와 차이콥스키 곡에서 그간 쌓아온 내공으로 브람스 음악의 풍부한 화성, 차이콥스키 곡의 화려함을 제대로 표현해낼 것으로 보입니다. 협연자로는 핀란드의 떠오르는 신예 첼리스트 요나단 루제만이 무대에 오릅니다.
미리듣기
이번 공연 프로그램곡이 어떤 곡인지 궁금하다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슬기로운 감상생활> 영상을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브람스 비극적 서곡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 레너드 번스타인)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첼로 로스트로포비치, 영국체임버오케스트라, 지휘 벤자민 브리튼)
브람스 교향곡 2번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 테오 월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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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댓아트 송지인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자료|유니버설발레단, 아트센터인천, 마스트미디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크레디아, 금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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