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공연,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 클래식 에디터 추천 공연!
[아름다운 목요일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바이올리니스트 테디 파파브라미
공연 정보
11월 4일 오후 8시 /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
연주자
바이올린 테디 파파브라미
연주곡
바흐 –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2번
이자이 –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2번 ‘강박’
버르토크 –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바흐 – 샤콘느
공연 소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테디 파파브라미가 내한합니다. 2014년 이자이의 바이올린 작품을 담은 음반으로 클래식계 최고의 영예라 불리는 ‘황금 디아파종 상’을 수상한 그는 무결점의 기교가 돋보이는 무반주 바이올린 연주로 유명한데요. 이번 내한 공연에서 연주하는 4개의 곡 역시 모두 무반주 곡입니다. 테디 파파브라미, 바흐, 이자이, 버르토크의 팬뿐만 아니라 ‘바이올린의 팬’이라면 꼭 가야할 공연으로 추천합니다. 파파브라미는 뛰어난 연주자이자 알바니아 문학서을 프랑스어로 번역하고 프랑스 영화에 배우로 출연하는 등 문화 전반에 걸쳐 폭넓은 교양을 갖춘 예술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 같이 읽으면 재미있어요 ▼
[단독]음악가-작가-번역가-연기자…‘1인 4역’ 바이올리니스트 파파브라미
▼ 더 자세한 공연 정보는 여기에 ▼
서울
최희연 베토벤 소나타 리사이틀
공연 정보
11월 7일 오후 7시 30분 / 서울 예술의전당
연주자
피아노 최희연
연주곡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17번 ‘폭풍’, 21번 ‘발트슈타인’, 22번, 31번
공연 소개
피아니스트 최희연이 3년 만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음반·공연으로 돌아옵니다. 1999년부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2002년 시작해 4년 동안 이어진 첫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를 통해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외에도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첼로를 위한 소나타와 변주곡 전곡 등 베토벤 음악을 꾸준히 연구해 온 최희연의 연주로 베토벤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 같이 읽으면 재미있어요 ▼
피아니스트 최희연, 베토벤으로 신보 발매…리사이틀도
▼ 더 자세한 공연 정보는 여기에 ▼
서울
조성호 클라리넷 리사이틀 <로맨틱 앤 스탠다드>
공연 정보
11월 9일 오후 7시 30분 / 서울 예술의전당
연주자
클라리넷 조성호
연주곡
핀치 –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바가텔
생상 –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고베르 –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베버 –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대협주적 2중주
공연 소개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가 2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독주회를 엽니다. 관객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살롱 콘서트’의 형태로 진행되는데요. 일본 최고의 교향악단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클라리넷 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조성호의 노련하고 탁월한 연주 실력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공연 프로그램은 공연의 제목처럼 낭만적인 감성이 가득한 곡들로 채워졌습니다. 조성호와 10년 간 호흡을 맞춰온 절친한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 같이 읽으면 재미있어요 ▼
클라리넷으로 노래하는 로맨티시즘…조성호 2년만의 리사이틀
▼ 더 자세한 공연 정보는 여기에 ▼
서울
올댓아트 송지인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자료|금호문화재단, PRM, 목프로덕션
콘텐츠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