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공연,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 클래식 에디터 추천 공연!
예프게니 키신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정보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 서울 롯데콘서트홀
연주자
피아노 예프게니 키신
연주곡
바흐/타우지히 – 토카타와 푸가 D단조
모차르트 – 아다지오 B단조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31번
쇼팽 – 마주르카 작품 7-1, 24-1, 24-2, 30-1, 30-2, 33-3, 33-4
쇼팽 –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공연 소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이 3년 만에 내한합니다. 키신의 내한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그동안은 투어 공연이었던 데 반해 이번에는 서울에서만 리사이틀을 여는데요. 키신은 이번 공연에서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부터 자신의 특기인 쇼팽까지 특유의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신있는 레퍼토리를 선택했습니다. 30회가 넘는 커튼콜, 1시간 동안 이어진 앙코르, 자정을 넘길 때까지 계속된 팬 사인회 등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키신이지만 관객들을 가장 감동시키는 것은 역시 그의 탁월한 연주입니다. 올해 겨울 가장 기대되는 피아노 솔로 리사이틀이자 ‘클알못’도 ‘클잘알’도 꼭 가야할 연주회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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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의 커튼콜, 1시간의 앙코르···피아니스트 키신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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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린스키 스트라디바리 앙상블 내한 공연
공연 정보
11월 24일 오후 2시, 8시 / 서울 롯데콘서트홀
연주자
지휘 발레리 게르기예프
마린스키 스트라디바리우스 앙상블
연주곡
■ 2시 공연
프로코피예프 – 교향곡 1번 <고전>
라벨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그리그 – 홀베르그 모음곡
차이코프스키 –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 8시 공연
프로코피예프 – 교향곡 1번 <고전>
드뷔시 –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멘델스존 – 교향곡 4번
공연 소개
‘지휘계의 차르’, ‘살아있는 전설’ 마에스트로 발레리 게르기예프도 내한합니다! 세계 클래식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쳐온 위대한 거장의 지휘를 직접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번 내한에서 게르기예프는 마린스키 스트라디바리우스 앙상블과 함께 합니다. 마린스키 스트라디바리우스 앙상블은 게르기예프의 주도로 창단된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수석단원 구성의 연주단체입니다. 스트라디바리우스, 과르네리, 과다니니 등 세계 최고의 명기들을 사용하는 마린스키 스트라디바리우스 앙상블은 다음주 공연을 통해 처음 내한하는데요. 세계적인 거장의 지휘로 러시아 최정상 오케스트라의 수석 단원들이 연주하는 프로코피예프, 라벨, 드뷔시, 차이콥스키, 멘델스존, 그리고 명기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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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빈 필하모닉 & 리카르도 무티 in 부산
공연 정보
11월 17일 오후 7시 /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연주자
지휘 리카르도 무티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곡
모차르트 – 교향곡 35번 ‘하프너’
슈베르트 – 교향곡 9번 ‘그레이트’
공연 소개
지난 14일과 15일 각각 서울과 대전에서 관객들을 만난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빈 필)’와 세계적인 거장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이번에는 부산으로 향합니다. 빈 필의 이번 내한은 1973년 이후 12번째입니다. 1842년 창설되어 약 18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한스 리히터, 구스타프 말러,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레너드 번스타인 등 당대 최고의 지휘자들만이 포디엄에 섰던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 빈 필과 현시대 최고의 지휘자 중 한 명인 리카르도 무티가 연주하는 모차르트, 슈베르트의 교향곡이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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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오케스트라·지휘자의 내한…빈 필·리카르도 무티 공연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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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올댓아트 송지인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자료|Pixabay, 인아츠프로덕션, WCN코리아, 롯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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