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공연,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 클래식 에디터 추천 공연!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정보
9월 16일 오후 7시 30분 / 부산 부산시민회관
9월 18일 오후 5시 / 서울 예술의전당
연주자
피아노 조성진
연주곡
야나체크 피아노 소나타 1.X.1905
라벨 밤의 가스파르
쇼팽 스케르초 1번~4번
미리듣기
쇼팽 스케르초 2번 (조성진)
공연 소개
지난 9월 4일 전주를 시작으로 대구, 서울, 인천, 여수, 수원에서의 연주를 마친 조성진이 부산과 다시 서울을 찾습니다. 조성진은 지난해 11월 11개 도시 전국 투어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시키며 엄청난 인기와 저력을 증명했는데요. 국내에서는 약 9개월 만인 이번 리사이틀에서 야나체크, 라벨, 쇼팽의 곡을 연주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투어에서 특유의 영롱하고 아름다운 음색과 뛰어난 테크닉, 표현력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 조성진의 올해 공연 역시 호평이 자자한 가운데, 좌석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일 정도여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큽니다. 이에 투어의 마지막 날인 서울(앙코르) 공연 온라인 생중계가 네이버TV에 송출된다고 하니, 실제 공연장에서 관람을 하지 못해 아쉬웠던 분들께 온라인 생중계 관람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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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서울(앙코르) / 네이버TV(생중계)
클라라 주미 강 & 김선욱 듀오 리사이틀
–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공연 정보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 서울 예술의전당
9월 16일 오후 7시 30분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9월 17일 오후 7시 30분 / 여수 GS예울마루
연주자
바이올린 클라라 주미 강
피아노 김선욱
연주곡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공연 소개
‘월클’ 연주자 두 사람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전국 투어 리사이틀도 이번 주에 막을 내립니다. 8월 22일 강원 평창 계촌마을에서의 연주를 시작으로 전국의 관객들을 만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이번 주 서울, 울산, 여수로 향합니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10개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은 바이올린 연주자와 피아노 연주자의 긴밀한 호흡이 강조되는 대표적인 듀오 레퍼토리인데요. 공연 프로그램에는 바이올린 소나타 1번부터 청력을 잃은 혼돈의 시기에 탄생한 소나타 7번, 대중의 사랑을 받는 소나타 9번 ‘크로이처’, 소나타 5번 ‘봄’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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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주미 강&김선욱,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로 10개 도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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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울산 / 여수
2021 예술의전당 대학가곡축제 앙코르
공연 정보
9월 16일 오후 7시 / 서울 예술의전당
연주자 및 연주곡
일자 별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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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공연 소개
예술의전당 대학가곡축제가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납니다. 지난 8월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 대학가곡축제가 “한국 가곡 대중화 실현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다”고 호평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는데, 큰 인기에 힘입어 다시 개최된 겁니다. 9월 16일에 열리는 이번 앙코르 공연은 기존 27개 공연 중 6개 작품을 선별해 ‘가족을 노래하다’라는 주제의 음악극으로 새롭게 구성됐습니다. 엄마와 아들, 딸이 함께하는 팀으로 화제가 되었던 김동희(서울사이버대)의 ‘들려dream’, 참가자 중 최연장자(76세)로 실향민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이병학(서울사이버대)의 ‘SCU성악 앙상블’ 등이 재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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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어르신도, 두 자녀의 엄마도…”성악과 대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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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테너 존노 리사이틀
공연 정보
9월 19일 오후 5시 / 서울 예술의전당
연주자
테너 존노
지휘 이병욱
디토 오케스트라
*게스트 바리톤 김주택
연주곡
헨델 – 오라토리오 <예프타> HWV 70 중, ‘천사여 그 아이를 하늘에 있게 하라’
도니체티 –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비제 – <카르멘> 중 ‘꽃노래’
토스티 – ‘귀여운 입술’, ‘이상’
김효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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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개
테너 존 노가 9월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내 첫 리사이틀을 갖습니다. JTBC <팬텀싱어 3> 준우승팀 라비던스의 멤버이자 테너로 활동하고 있는 존노는 지난 5년간 20개 이상의 오페라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약, 카네기홀을 비롯한 유수의 극장에서 오페라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해 왔는데요. 이번 리사이틀은 클래식 음반사 워너 클래식 레이블에서 발매하는 첫 앨범 <The CLASSIC Album-NSQG>의 기념 리사이틀입니다. 앨범명인 ‘NSQG’에는 ‘고귀하며 간단하고, 고요하며 웅장한(Noble Simplicity & Quiet Grandeur)’이라는 그의 음악 철학이 담겼습니다. 헨델부터 비제와 토스티, 그리고 김효근의 음악까지 폭넓은 시대의 노래를 부를 예정입니다. 특별 게스트로 바리톤 김주택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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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늘 경계와 변화의 연속…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위로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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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댓아트 송지인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자료|크레디아, 빈체로,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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