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정보
8월 27일 ~ 8월 29일 / 서울 예술의전당 

연주자 & 연주곡 
일자별 출연진 & 프로그램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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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개
예술의전당이 개최하는 <2021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가 이번주 개막합니다. 이번 축제는 ‘NEW HOPE’를 주제로, 신진 음악인에게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제작·기획·매니지먼트사와의 상생을 위해 기획되었는데요. 뛰어난 실력의 13개 연주 단체가 공모에서 14: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습니다. 축제의 오프닝과 피날레 공연에서는 비올리스트이자 지휘자인 이승원이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지휘합니다. 오프닝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피날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협연할 예정입니다. 3일 간 펼쳐지는 이번 여름음악축제에서는 3일 간 오전, 오후, 저녁에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니, 공연을 보러 가기 전 출연진과 프로그램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공연 정보
8월 26일 오후 8시 / 서울 예술의전당

연주자
지휘 정명훈
피아노 개릭 올슨
KBS교향악단

연주곡
슈만 – 피아노 협주곡 A단조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라벨 관현악 편곡 버전)

공연 소개
24일 원코리아오케스트라와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선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번에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릅니다. KBS교향악단 제769회 정기연주회 <정명훈의 전람회의 그림> 공연을 위해서인데요.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지휘합니다. 협연자로는 1970년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개릭 올슨이 함께 합니다. 많은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작품인 <전람회의 그림>은 이번 공연에서 모리스 라벨이 편곡한 관현악 버전으로 연주됩니다.

공연 정보
8월 28일 ~ 9월 5일 / 서울 영등포아트홀

공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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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개
33년 동안 발표한 작품만 150여 편에 달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가 안은미가 자신의 작품 중 베스트 4를 선보이는 공연을 엽니다. ‘4괘’라는 제목으로, <드래곤즈>, <Let Me Change Your Name!>, <거시기 모놀로그>,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를 8월 마지막 주와 9월 첫 주간 선보이는데요. 이번 공연들은 사실상 <안은미 페스티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988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무용단 ‘안은미컴퍼니’를 창단해 2002년 뉴욕예술재단(NYFA)이 선정하는 아티스트 펠로십 수상, 제1회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2016년 파리여름축제 ‘한국주간’ 총지휘, 제16회 한불문화상 수상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안은미는 관습과 공식을 깨는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춤을 선보여왔는데요. 그의 대표작들을 연이어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기간에 한 작품이라도 꼭 한번 관람해보기를 추천합니다.

올댓아트 송지인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자료｜KBS교향악단, 예술의전당, PRM, 안은미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