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정보
11월 14일 오후 5시 / 서울 세종문화회관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 / 대전 대전예술의전당

연주자
지휘 리카르도 무티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곡
모차르트 – 교향곡 35번 ‘하프너’
슈베르트 – 교향곡 9번 ‘그레이트’

공연 소개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빈 필)’와 세계적인 거장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의 내한 공연이 드디어 열립니다. 빈 필과 무티는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의 ‘그레이트 오케스트라 시리즈’로, 15일 대전예술의전당 기획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는데요. 빈 필의 이번 내한은 1973년 이후 12번째입니다. 1842년 창설되어 약 18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한스 리히터, 구스타프 말러,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레너드 번스타인 등 당대 최고의 지휘자들만이 포디엄에 섰던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 빈 필과 현시대 최고의 지휘자 중 한 명인 리카르도 무티가 연주하는 모차르트, 슈베르트의 교향곡이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공연 정보
11월 13일 오후 5시 /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연주자
피아노 송영민
첼로 송영훈
해설 김문경
지휘 안두현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곡
엔니오 모리꼬네 – 영화 <미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시네마 천국>, <대부>, <러브 어페어>, <피아니스트의 전설> OST 등

공연 소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를 기리는 헌정 콘서트도 열립니다. 진주에서 열리는 ‘엔니오 모리꼬네 심포니 시네마 콘서트’는 엔니오 모리꼬네가 작곡한 영화 음악 중에서도 영화 <미션>, <대부>, <러브 어페어>, <시네마 천국> OST 등 그의 대표작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인데요. 음악평론가 김문경이 해설을 맡고, 안두현의 지휘로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협연합니다. 영화 음악, 특히 모리꼬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이번 공연을 추천합니다. 

공연 정보
11월 5일 ~ 11월 11일 / 포항

연주자 및 연주곡
※ 일정 별 상이
▶ 자세한 일정 보기

공연 소개
지난주인 11월 5일부터 시작된 ‘2021 포항음악제: 기억의 시작’이 오는 11일까지 계속됩니다. 예술감독인 첼리스트 박유신이 맹활약하고 있는 이번 포항음악제는 올해 첫 선을 보인 지역 클래식 문화 축제인데요. 약 일주일 간의 공연 기간 동안 무대 위에서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손민수, 소프라노 서선영, 노부스콰르텟 등 최고의 연주자와, 임윤찬 등 최근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를 통해 비발디, 라벨, 멘델스존, 슈만 등 클래식 음악사를 빛낸 수많은 거장들의 음악이 연주됩니다. 

올댓아트 송지인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자료｜포항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