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공연,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 클래식 에디터 추천 공연!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공연 정보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 / 서울 예술의전당
10월 30일 오후 2시, 오후 6시 / 서울 예술의전당
10월 31일 오후 2시, 오후 6시 / 서울 예술의전당
출연
유니버설발레단
공연 소개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이 드디어 막을 올립니다. 역대 최단기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지젤>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이자 클래식 발레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최고의 인기작 중 하나인데요. 1989년 마린스키발레단의 전신인 키로프발레단의 <지젤> 객원 주역으로 초청받아, 무려 일곱 차례 커튼콜을 받으며 세계적 명성을 얻은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에게 ‘영원한 지젤’이라는 별칭을 안겨 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낭만발레의 정수라 불리는 이 작품은 귀족 신분의 남성과 평범한 시골 여성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배신,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선 숭고한 사랑을 주제로 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한국 발레단 중 최초로 유럽 무대에 진출한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 공연을 통해 낭만적인 가을 감성을 가득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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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21 서울시향 오스모 벤스케의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공연 정보
10월 28일 오후 8시 / 서울 롯데콘서트홀
10월 29일 오후 8시 / 서울 롯데콘서트홀
연주자
바이올린 이지윤
지휘 오스모 벤스케
서울시립교향악단
연주곡
신동훈 – 쥐와 인간의 *아시아 초연
닐센 –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콥스키 – 교향곡 5번
공연 소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오스모 벤스케가 다시 포디엄에 오릅니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향의 올해 시즌 3 레퍼토리 가운데 벤스케의 첫 공연인데요. 베를린 필 산하재단이 수여하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작곡상을 수상한 재영 작곡가 신동훈의 ‘쥐와 인간의’가 아시아 초연됩니다. ‘쥐와 인간의’는 2019년 이 곡을 헌정 받은 페테르 외트뵈시의 지휘로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세계 초연된 작품입니다. 이어 연주되는 카를 닐센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세계적인 권위의 오케스트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아시아인 최초, 여성 최초, 최연소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이 협연합니다. 마지막으로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중 가장 자주 연주되며, 아름다운 선율로 많은 사랑을 받는 교향곡 5번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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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KBS교향악단 제771회 정기연주회
공연 정보
10월 29일 오후 8시 / 서울 예술의전당
연주자
지휘 얍 판 츠베덴
KBS교향악단
연주곡
베토벤 교향곡 5번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5번
공연 소개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이 내한합니다. 19세에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최연소 악장으로 오케스트라 생활을 시작한 츠베덴은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과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 및 음악감독을 거쳐 현재 뉴욕 필하모닉과 홍콩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으로 재직 중인 지휘자로, 동시대 세계 클래식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명망 높은 지휘자 중 한 명입니다. 홍콩 필을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만든 인물로 유명한데요. 내한 후 참여하는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5번과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5번을 지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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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댓아트 송지인 에디터
allthat_art@naver.com
자료|유니버설발레단,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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