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할인
전석 50% (11/16~12/16 공연 중 화~목 공연, 1인 1매)

이런 작품!
✔ 영화 <빌리 엘리어트>를 원작으로 2005년 런던에서 초연된 뮤지컬
✔ 원작 영화를 감독했던 스티븐 달드리가 연출을, 엘튼 존이 작곡을 맡은 작품
✔ 파업 중인 영국 탄광촌에서 발레리노의 꿈을 꾸는 소년의 성장을 그린 작품
✔ 이번 공연은 2010년 국내 초연 이후 세 번째 시즌

이런 내용!
민영화에 맞서 파업을 시작한 1980년대 영국의 탄광촌. 광부인 아빠와 형,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살고 있는 11살 소년 빌리는 어느 날 우연히 복지센터에서 하는 발레 수업을 보게 됩니다. 발레에 강한 흥미를 느낀 빌리는 아빠 몰래 매주 발레 수업에 나갑니다. 빌리의 재능을 알아본 윌킨슨 선생님의 권유로 왕립 발레 학교 오디션까지 준비하죠. 그러나 오디션 당일, 아빠와 형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혀 빌리의 꿈은 좌절됩니다. 몇 달 뒤 크리스마스 밤, 빌리는 아무도 없는 마을회관에서 오랜만에 춤을 춰봅니다. 우연히 그 춤을 본 빌리의 아빠는 아들의 재능에 압도되어 늦게나마 빌리를 지원해 줘야겠다고 결심하는데요. 장기화된 파업으로 오디션에 갈 차비조차 없는 현실에 부딪치고 맙니다. 과연 빌리는 발레리노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수험생 할인
30,000원 (11/16~12/19 공연, 1인 2매)

이런 작품!
✔ 극작가 로널드 하우드가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으로, 1980년 영국에서 초연
✔ 배우가 직접 작품을 선정하는 국립정동극장의 연극시리즈 첫 번째 작품으로 기획된 공연
✔ <난타> 제작자로도 유명한 배우 송승환이 주연으로 출연

이런 내용!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2년 영국의 한 극장. 오랫동안 셰익스피어 전문 극단을 이끌어온 노배우 ‘선생님(Sir)’은 227번째 <리어왕>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의 곁에는 16년 동안 의상 담당자로 함께 해온 ‘노먼’이 있죠. 그런데 공연의 막이 오르기 직전, 선생님이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단원들은 공연을 취소하자고 하지만, 노먼은 관객들을 실망시킬 수 없다며 예정대로 공연을 올리려 하는데요. 선생님은 첫 대사마저 잊어버리고, 급기야 공습경보까지 울리면서 상황은 위태로워집니다. 

수험생 할인
15,000원 (11/10~12/19 공연, 1인 2매)

이런 작품!
✔ 2014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던 작품으로, 이번 시즌이 초연
✔ 실패한 꿈의 상처를 안고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1인극
✔ 피아니스트의 클래식한 라이브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작품

이런 내용!
결혼식 축가 반주 아르바이트를 업으로 삼고 있는 ‘웨딩 플레이어’ 지원. 어느 날 그는 반주할 결혼식의 청첩장을 확인하곤 급하게 대타를 구하기 시작합니다. 청첩장과 반주곡에 얽힌 아픈 기억이 있기 때문인데요. 급기야는 팔이 아프다는 핑계까지 둘러댑니다. 과연 지원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수험생 할인
전석 50% (11/18~12/19 공연, 1인 1매)

이런 작품!
✔ 2018년 충무아트센터 ‘블랙앤블루’와 2020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 2021년 2월 초연된 창작 뮤지컬
✔ ‘지박령’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호평을 받았던 뮤지컬 코미디

이런 내용!
일제강점기, 형을 잃고 숨어지내던 시계 수리공 ‘해웅’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장미항에 있는 쿠로이 저택에 방문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는 성불을 꿈꾸는 귀신들을 만나게 됩니다.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인간인 해웅을 놓칠 수 없는 귀신들. 과연 이들은 쿠로이 저택을 떠날 수 있을까요?

수험생 할인
50% (11/18~12/31 공연, 1인 2매)

이런 작품!
✔ 뮤지컬 <해적>, <미인> 등을 쓴 이희준 작가의 작품으로, 2016년과 2018년 당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던 창작 뮤지컬
✔ 두 배우가 각각 1인 2역을 연기하는 2인극

이런 내용!
배경은 1495년 밀라노. ‘루카’는 신의 선택을 받아 위대한 작품을 남길 예술가를 보호하는 천사입니다. 그는 절망에 빠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기도를 듣고 지상에 내려오지만, 엉뚱하게도 다빈치의 조수인 ‘자코모’에게 모습을 드러내고 맙니다. 정작 다빈치 앞에 나타난 것은 루카가 아닌 타락천사 ‘발렌티노’. 루카의 실수를 비웃기라도 하듯, 그는 사사건건 루카의 작전을 방해하기 시작합니다.